배리 Barrie - Happy To Be Here (Cherry Red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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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IE


 




수많은 우연이 만들어낸 필연적인 운명의 밴드, 

순수한 설렘을 간직한 인디팝 사운드, 배리(Barrie) - Happy to be Hear


뉴욕 브루클린을 거점으로 활약하고 있는 밴드 배리는 의외로 볼티모어, 보스턴, 뉴욕, 런던, 그리고 브라질 등 다양한 출신지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멜로우한 여성 보컬에 약간은 우울한 멜로디, 그리고 근 얼마 동안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른 일본산 시티팝/AOR의 맛을 가미한 인디팝을 배리는 연주해냈다. 누군가는 이들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을 두고 "칠웨이브는 죽지 않았다" 말하기도 했지만 사실 배리는 칠웨이브 보다는 조금 더 넓은 범위를 포괄해내는 팝송들을 만들어 나갔다. NME와의 짧은 인터뷰에서 배리는 스스로의 음악을 두고 “코카인을 할만한 형편이 안 되는 플릿우드 맥(Fleetwood Mac)”이라 설명하기도 한다. 재치 있는 대답이다.

이름에서 짐작 가능하듯 이는 밴드의 보컬 배리 린제이(Barrie Lindsay)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그녀는 주로 밤 늦게 자신의 아파트에서 노래를 써왔다. 처음에는 배리 린제이가 기타 피아노, 신시사이저 및 베이스까지 두루 연주했지만 5인조가 된 이후부터 밴드 멤버들이 각자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배리 린제이는 멤버들 각자가 매우 다르지만 서로의 격차를 창조적으로 커버하고 서로에게 배우고 싶어한다 말하고 있다. 배리의 데뷔 싱글 'Canyons'가 성공적인 반응을 얻어내면서 시작부터 좋은 출발을 보인다. 두드러지는 베이스 리프와 안개 같은 신시사이저, 그리고 배리의 숨가쁜 보컬이 조화된 곡은 과연 밤늦게 주로 작곡했다는 그녀의 말에 수긍이 가게끔 꽤나 멋진 한밤중의 무드를 그려냈다. 이후 'Canyons'를 비롯 'Tal Uno'와 'Michigan'을 한데 모은 Singles를 12인치 레코드와 카세트 테이프 포맷으로 발매하게 된다.






팝 팬들이 기다려온 배리의 데뷔 앨범 Happy To Be Here가 인디 레이블 윈스피어(Winspear)를 통해 출시됐다. 앨범의 프로듀서로는 스네일 메일(Snail Mail), 솔란지(Solange), 그리고 그리즐리 베어(Grizzly Bear) 등을 다뤄온 제이크 아론(Jake Aron)을 맞이했고 2018년 8월 브루클린의 스튜디오에서 작업이 진행됐다.

정규앨범은 일전에 발표된 싱글들에 비해 더욱 밴드 개개인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도미닉 아파(Dominic Apa)의 드럼이 앨범 대부분을 채우고, 거기에 노아 프레비쉬(Noah Prebish)가 신시사이저를, 그리고 스퍼지 카터(Spurge Carter)가 거의 모든 트랙에서 함께 노래했다. 배리와 이 세 명이 거의 전반적으로 레코딩해냈고 사바인 홀러(Sabine Holler)의 경우 비자 문제 때문에 독일에 머물러 있는 상태였지만 원격으로 레코딩에 임할 수 있었다. 앨범 커버에도 다섯 명이 동등하게 있듯 배리는 확실히 풀 밴드였다. 그나저나 커버 사진은 마치 브렉훠스트 클럽(The Breakfast Club)이나 새로운 탄생(The Big Chill) 같은 80년대 영화 포스터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배리의 데뷔 앨범에 대한 컨셉의 경우 “약간 맛이 간 잘 짜여진 팝송(a well-crafted pop song that's a little bit fucked up)”이라 스스로 밝혀두고 있다. 맛이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는 대체적으로는 소소하고 부드러운 80년대의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희망적인 피아노, 그리고 반짝거리는 신시사이저를 통해 봄에 어울리는 노래로 완성된 'Clover'가 첫 싱글로 공개됐다. 연주나 프로덕션의 경우 바비 콜드웰(Bobby Caldwell) 같은 AOR 아티스트의 작품과 겹쳐지는데 확실히 그 시절 음악을 의식한 듯 보인다. 'Darjeeling'의 비디오의 카메라웍, 그리고 화면 구성 같은 것 또한 70년대 말, 혹은 80년대 초를 떠올리게끔 하는데, 댄서블한 비트가 과하지 않게 전개되는 와중 보컬의 하모니를 중시하는 AOR 풍의 트랙으로 완성됐다. 레트로 신시사이저와 드럼 머신으로 구성된 'Saturated'의 경우엔 'Oblivion' 시기의 그라임스(Grimes)가 떠오르기도 한다.


@The Line of Best Fit



낮은 드럼 톤과 아날로그 테입을 이용한 듯 자연스럽게 출렁거리는 건반 톤을 활용해낸 팝 트랙 'Dark Tropical', 80년대 청춘 영화 풍의 분위기를 지닌 'Habits'와 'Teenager', 무엇보다 'Chinatown'과 'Casino Run' 같은 곡들은 브레익봇(Breakbot)의 데뷔 작 By Your Side를 연상시켜내곤 한다. 뭐 브레익봇의 앨범 또한 알려진 대로 80년대 AOR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는 했다. 기타를 중심으로 한 멜로디가 가슴을 조여오는 'Geology', 풋풋한 레트로 감성으로 무장한 'Hutch' 등 탄탄한 팝송들이 앨범을 꽉꽉 채워내고 있다.


앞서 언급한대로 시티팝, AOR, 그리고 인디 팝 사이 미묘하게 줄타기를 해나가면서 그 안에서도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최소한의 배열로 절묘하게 가슴을 울리는 배리 린제이의 독창적인 재능이 개화한 작품이라고 이 데뷔 앨범을 단편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멤버들의 개성이 하나로 집중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일단은 기본적으로 배리 린제이의 송라이팅을 통해 모든 것이 가능해졌다. 

다차원적인 80's 클래식 팝 사운드가 배리의 데뷔 앨범을 통해 새롭게 깨어나고 있다. 공상에 잠긴 채 누워서 흘려 듣기에도 좋지만 만일 롤러 스케이트장이라는 것이 아직도 존재한다면, 그곳에서 들어도 꽤나 운치 있을 것 같다.











HAPPY TO BE HERE



Tracklist





01. Darjeeling

02. Dark Tropical

03. Clovers

04. Habits

05. Saturated 

06. Chinatown

07. Teenager

08. Geology

09. Casino Run

10. Hutch














구성
Cherry Red Vinyl + Download Code
(1,500장 한정반)


크기
32 * 32

발매일
2019. 05. 03

레이블
Winspear

음반사
Leaplay Music

수입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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