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린치의 빨간방 (컬트의 제왕이 들려주는 창조와 직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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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LYNCH






지은이 : 데이빗 린치

옮긴이 : 곽한주

판형 : 신국판 (152*195) 

페이지 : 192쪽

제본양장본

발행일 : 2008년 11월 20일






출판사 서평



"데이빗 린치의 ‘조용한’ 세계로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 책은 컬트의 제왕인 데이빗 린치 감독의 명상집이자 자전적 에세이다. 데이빗 린치는 이 책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포착하는 노하우와 독특한 영화제작 과정, 예술가로서의 열정, 그리고 명상하는 삶의 자세를 진솔하게 들려준다. 


데이빗 린치 감독은 지난 40년간 우리 시대의 가장 유명하고 널리 논의되고 있는 영화를 탄생시켰다. 그의 작품인, 개봉 당시 언론의 악평에도 불구하고 컬트영화의 대명사가 된 이레이저 헤드를 비롯해 블루 벨벳, 트윈 픽스, 로스트 하이웨이, 멀홀랜드 드라이브, 인랜드 엠파이어 등은 흥행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영화비평가들의 찬사까지 받았다. 이렇듯 자신만의 세계를 확고히 구축한, 작가이자 감독인 그는 성공 비결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지켜온 명상 덕분”이라고 이 책을 통해 밝히고 있다.


“나는 33년간 초월명상법을 수행해 왔다. 초월명상법은 영화와 회화를 비롯한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중심 역할을 해왔다. 내게 그것은 큰 물고기를 찾아 좀 더 깊은 곳으로 잠수하게 해주는 방법이다.” (본문 19쪽 중)


이와 함께 이 책은 데이빗 린치 감독이 명상을 통해 획득한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법들, 즉 “내면으로 잠수하는 법”과 물고기를 낚듯이 아이디어를 “낚는 법” 그리고 텔레비전이나 스크린, 사진, 그림 등에 낚은 아이디어들을 “조리하는 법”도 이야기 들려주듯 평온한 문체로 풀어놓고 있다.




화가이자 영화감독, 나아가 전방위 예술가인 데이빗 린치의 모든 것!


국내에서 데이빗 린치를 영화가 아닌 텍스트로 처음 만나는 책 "데이빗 린치의 빨간방"은 스크린에서 볼 수 없던 그의 진면목을 속속들이 알려준다. 화가이자 영화감독인 데이빗 린치의 모습뿐만 아니라 성공한 작가, TV 프로듀서, 사진가, 만화가, 작곡가, 그래픽 아티스트, 가구 디자이너 등 전방위 예술가로서의 또 다른 그의 모습도 함께 접할 수 있다.


자연인 데이빗 린치는 단정한 옷차림을 선호하며 모범적인 이미지로 정평이 나 있다. 그에 반해 영화에서는 자신의 일상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과도한 폭력과 섹스, 환상적이면서 동시에 기괴하고 모호한 왕국 등 부조리한 세계를 주로 표현한다. 그러한 상반성에 대한 이유를 데이빗 린치는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으며, 더불어 자신의 영화에 대한 철학과 꿈도 들려주고 있다. 또한 데이빗 린치는 자신이 미술에서 영화로 관심을 옮기게 된 계기와 메이저 영화감독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명상을 통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방법, 그 아이디어를 영화제작에 실현시키는 과정 등도 마치 액션과 컷 사이에서 일어나는 영화처럼 풀어놓고 있다.




데이빗 린치 감독의 상징 ‘빨간방’


데이빗 린치 감독의 작품을 한 편이라도 접해 본 사람은 하나같이 처음엔 놀라움과 황당함을 느낀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작품에는 일정한 줄거리가 없는데다, 그나마 있는 줄거리마저 전개상황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앞뒤가 뒤틀려 있기 때문이다.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공간도 평범하듯 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이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현실세계에 없는, 마치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듯한 공간 같다. 그곳에서 생활하는 거인, 난쟁이, 카우보이 등의 인간들이 살아가는 모습 역시 기괴하고 모호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그의 작품 속엔 늘 데이빗 린치만의 느낌을 주는 그만의 색깔이 있다. 그는 유난히 원색을 좋아하는데, 그래선지 그의 영화 속에선 붉은빛 커튼이 드리워진 빨간방을 자주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도 데이빗 린치 감독은 영화를 ‘다른 세계’라 말하면서, 영화의 세계로 통하는 커튼의 색깔을 붉은색으로 표현한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영화관에 들어가 불빛이 꺼지는 순간은 마술적인 느낌이 든다. 순간 사방이 조용해지고 커튼이 올라가기 시작한다. 아마 커튼은 붉은색이리라. 그러면 당신은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다.” (본문 33쪽 중)


이러한 공간과 색깔의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한 것은 영화 트윈 픽스로, 빨간방이 등장하는 ‘쿠퍼 형사의 꿈’ 장면이 가장 대표적이다. 이 장면은 형사 데일 쿠퍼의 자의식 혹은 무의식을 표현한 것으로, 영화 줄거리상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이 영화의 상징이 된 ‘빨간방’은 바로 데이빗 린치 자신의 의식이요, 영화 속에서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라 하겠다. 




데이빗 린치는 명상의 고수이자 전도사

영화사상 가장 기괴하고 뒤틀린 욕망의 세계를 그려온 데이빗 린치 감독. 그는 자신의 창작 원천이 ‘명상’이라고 자신 있게 밝힐 정도로, 30년간 명상을 해온 고수이다. 지난 2005년에는 미국의 각급 학교들이 수업시간에 초월명상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의식 기반 교육과 세계 평화를 위한 데이빗 린치 재단’을 설립했다. 그는 이 책에서도 “어린 아이들조차 고통받고 있는 요즘에는 더욱 명상이 중요하다”고 피력하며,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도 명상을 권장하고 재단을 지원하기 위함”임을 밝히고 있다.


“교육에 초월명상법을 도입하면 실제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학교생활이 즐거워지므로 학생들은 학교에 있는 동안 더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식을 담는 그릇 자체를 키울 수도 있다. 현재의 형편없는 교육 수준과 뚜렷이 대비된다. 배우는 사람은 자신의 변화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법이지만, 이것은 사실이고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본문 174쪽 중)


이처럼 데이빗 린치의 빨간방은 데이빗 린치 감독의 심오하고 독특한 비전을 더 잘 이해하길 열망하는 팬들에게 일종의 계시처럼 다가설 것이다. 또한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발생하는가?’ ‘창조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와 같은 질문과 씨름하는 모든 이에게도 고무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추천글



이 책은 마법의 주문과 같다. 현재 미국 영화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감독 데이빗 린치가 우리에게 삶과 예술의 충만함을 얻는 방법을 알려준다. 단순 명쾌한 언어로 그는 수리수리, 마수리, 마법을 건다. 간결하고 반복적인 언어로, 그는 하루 20분씩 명상에 몰입하면 어떤 평안을 얻게 되는지 차분하게 들려준다.


초기작에서부터 데이빗 린치는 언어로 설명되지 않는 인생의 수수께끼 같은 광경을 스크린에 옮겼다. "멀홀랜드 드라이브" 이후 그는 이미지의 충격을 주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스크린에 또 다른 자기만의 세계를 창조했다. 해석 불가능을 명시하는 그의 최근작의 비밀을 이 책을 통해 조금씩 알게 된다. 그는 우리에게 이 세상의 얼치기 예언자들이나 자본가들이 강요하는 프로그램에 맞춰 자아를 잃고 살아가는 굴레에서 벗어나 자기 내부의 멋진 망명정부를 건설하는 통로를 알려준다. 의식의 통일장을 체험하기 위해 자신의 내부로 들어가서 우주의 기운을 받는 일은 생각만 해도 멋진 일이다.


예술은 고통 속에 단련되고 짜내야 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데이빗 린치의 예술관은 위안을 준다. 그는 우선 당신 자신부터 마음의 평화를 얻고 행복해져야 의식의 감옥에서 벗어나 다른 세상이 보이며 창의력이 열린다고 말한다. 의식을 열어두고 낚싯대를 던져야 창의력이라는 고기를 건질 수 있다. 데이빗 린치의 영화는 우연과 영감과 계기에 마음을 열어놓고 의식의 통일장에 흡수되는 상태를 기다리며 기적을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데이빗 린치가 회상하는 영화 현장에서의 일화들과 일상적 에피소드들의 실례를 통해 그 기적의 실체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린치가 이 책을 통해 전해주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은 것이다. "다른 세계를 체험하라", 그런데 그것은 그의 영화가 우리에게 준 선물이 아니었던가. 이 책을 읽는 것은 데이빗 린치 예술의 비밀을 들여다보는 일이자 신비한 영감의 내림굿을 받는 것과 같다. - 김영진 (영화평론가)






목차



추천사

옮긴이의 말

시작하며


첫 명상

고무 광대옷

시초

예술가의 삶

한밤의 정원

다른 세계

영화

해석 

원 

아이디어 1

욕망

의식

아이디어 번역기

로스앤젤레스

이레이저 헤드

집중

요기의 얼굴

세상에서 가장 화난 개

음악 1

직관

통일장

제4의 상태

창조 에너지

현대과학과 고대과학

생활 속 명상

정체감

최종 편집권

치료

안젤로 바달라멘티

음악 2

캐스팅

리허설

두려움

지금 모두 함께

트윈 픽스

연속극

빨간방

아이디어 2

관객 시사

일반화

반영

고통의 지휘자

자아의 빛

깨달음

종교

마약

불을 밝혀라

산업교향곡 제1번

로스트 하이웨이

제약

멀홀랜드 드라이브

상자와 열쇠

장소에 대한 느낌

아름다움

나무로 작업하기

작업실

영화의 조명

스트레이트 스토리

나의 영화 영웅들

펠리니

큐브릭

인랜드 엠파이어

제목

일하는 새로운 방식

감독 코멘터리

영화의 죽음

젊은 영화작가들과 DV
DV의 화질

영화의 미래

상식

충고

포기하지 않기

성공과 실패

욕망의 불씨

공감

의식에 기반을 둔 교육

진정한 평화


마치며

간추린 영화연보

인용된 문헌

용어 설명 

인명 설명







본문 중에서


p.23

명상은 당신을 순수한 의식의 바다로, 순수한 앎의 바다로 데려간다. 그러나 그것은 낯설지 않다. 그것이 바로 당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곧바로 행복감이 밀려온다. 신경안정제로 얻는 행복감이 아닌, 진한 행복감이 밀려온다. 


p.42

당신은 아주 작은 조각에 불과한, 최초의 아이디어와 사랑에 빠져야 한다. 그러면 나머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풀려나간다. 


p.45

당신의 의식이 골프공만 하다면, 당신은 책을 읽더라도 골프공 크기 정도만 이해하게 된다. 창밖을 내다보아도 골프공 크기 정도만 보게 된다. 그리고 아침에 깨어나도 골프공 크기 정도로만 깨어나게 된다. 또 하루 일과를 마쳐도 골프공 크기의 내면적 행복만을 느끼게 된다. 


p.62

어떻게 자신을 알 수 있을까? 거울을 들여다본다고 자신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앉아서 자신과 대화를 함으로써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자신의 내부에, 내부에, 내부에 있다. 


p.71

우리는 여러 일에 매우 많은 시간을 낭비한다. 일단 이제부터 명상을 시작해 일과의 하나로 삼아 보라. 그러면 명상은 아주 자연스런 일이 된다. 


p.72

명상할 때 좋은 점은 당신이 점점 더 본연의 당신이 된다는 것이다. 


p.108~109

당신이 예술가라면 분노에 제약당하지 않으면서 분노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창조를 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고 명확성이 필요하다. 아이디어를 낚아챌 수 있어야 한다. 이 세상에서 느끼는 엄청난 압력과 스트레스에 맞설 수 있을 만큼 튼튼해야 한다. 그러므로 힘과 명확성, 에너지가 나오는 곳을 주의 깊게 돌볼 필요가 있다. 그곳으로 잠수해 들어가 생생하게 체험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전구와 같다. 희열이 우리 내부에서 자라기 시작하면, 그것은 마치 빛과 같아서 우리 주변에도 영향을 미친다. 사람들이 심하게 다투고 있는 방에 들어가 보면 즐거움을 느낄 수 없다. 우리는 그것을 직감으로 알 수 있다. 심지어 다툼이 끝났다 해도 그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막 명상을 마친 방에 들어간다면 당신은 희열을 느낄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David Lynch

1946년 미국 몬태나주 미술라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데이빗 린치는 미술에 관심을 두고 예술학교를 진학하지만, 영화에 흥미를 가지면서 졸업 후 미국영화연구소(AFI)의 연구생으로 들어가 16mm 단편영화 "할머니 The Grandmother (1970)"을 찍었다. 그리고 기형아를 낳은 젊은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이레이저 헤드 Eraser Head (1977)"를 촬영한 지 7년 만에 힘들게 완성한다. 린치의 데뷔작인 이 장편 영화는 개봉 당시 언론의 악평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1981년까지 꾸준히 장기 상영되면서 '컬트 영화'의 대명사로 떠오른다.


그는 잠재적인 재능과 상상력으로 메이저 감독으로 부상하게 되고, 두 번째 장편 영화 "엘리펀트 맨 The Elephant Mand (1980)'이 흥행 성공과 함께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해 8개 부문에 노미네이션 된다. 이 영화의 성공으로 블록버스터 영화 "듄 Dune (1984)"을 연출하지만, 제작사와의 갈등으로 흥행에 참패한다. 하지만 2년 후 "블루 벨벳 Blue Velvet (1986)"으로 전 세계 영화팬을 열광시키면서 컬트 거장으로서의 명성을 되찾는다. 그 후 "광란의 사랑 Wild at Heart (1990)"으로 칸느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고, 같은 해 시작된 TV 시리즈 "트윈 픽스 Twin Peaks"가 최고의 시청율을 올리는 히트작이 되면서, 1992년에 극장판으로도 상영되었다.


이어서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를 없애고 '뫼비우스의 띠'처럼 순환하는 파격적인 이야기를 다룬 "로스트 하이웨이 Lost Highway (1997)"와 "스트레이트 스토리 The Straight Story (1999)"를 내놓는다. 특히 "스트레이트 스토리"는 그의 영화 중 유일한 휴먼드라마로 평단의 호평을 얻어 아카데미, 칸느 국제영화제 등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한다. 2001년에는 린치 미학의 결정체라고 평가받는 "멀홀랜드 드라이브 Mulholland Drive"로 칸느 국제 영화제 감독상 수상에 이어, 2006년에는 "인랜드 엠파이어 Inland Empire"로 전미 비평가 협회상을 받는다. 2002년에는 칸느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한편, 데이빗 린치는 30년간 명상을 해온 명상의 고수로, 2005년에 '의식 기반 교육과 세계 평화를 위한 데이빗 린치 재단'을 출범했다. 이 책의 판매수익 또한 각 학교의 초월명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으로 보내진다. 이 재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DavidLynchFoundation.org 에서 얻을 수 있다. 



역자


곽한주

1957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MBC-TV PD와 중앙일보 기자로 활동했다. 미국 남가주대학에서 논문Mass Culture in the Age of Public / Private Split로 영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문화비평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Korean Film: History, Resistance, and Democratic Imagination(공저)와 역서대중영화의 이해(공역), 히치콕과의 대화(공역), YU Hyun-mok(영역), 편저 컬트영화, 그 미학과 이데올로기 등이 있다.


이 책은 데이비드 린치의 "Catching the Big Fish : Meditation, Consciousness, and Creativity (Jeremy P. Tarcher / Penguin 2006)"를 완역한 것이다. 자전적 에세이집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은 두께는 얇지만, 린치의 삶을 대하는 태도와 예술가로서의 열정, 그리고 독특한 창작 과정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그가 전하는 초월 명상의 세계를 알게 되는 것은 덤이라 할 수 있다. 


린치는 자신의 긍적적 사고와 창의력을 33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수행해온 초월 명상 덕분으로 돌린다. 우리 삶의 사회, 역사적 구조를 강조하는 옮긴이로서는 저자가 가끔 초월명상을 마치 세상 모든 악의 치료법인 것처럼 제시하는 것이 거슬리긴 하지만, 초월 명상이 열어주는 가능성에 놀란 것도 사실이다. 초월 명상에 대한 그의 태도를 어떻게 받아들이든. 이 책은 창조적 삶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크나큰 격려를 보낼 것이고, 고된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는 희망의 빛을 던져줄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필모그래피


더 걸 캔트 헬프 잇 (1956)

할머니 (1970)

데이빗 린치 단편선 (1970)

이레이저 헤드 (1977)

방황의 도시 (1980)

엘리펀트 맨 (1980)

사구 (1984)

블루 벨벳 (1986)

젤리 선생님 (1988)

광란의 사랑 (1990)

트윈 픽스 시즌 1 (1990)

트윈 픽스 (1992)

나디아 (1994)

크럼 (1994)

뤼미에르와 친구들 (1995)

로스트 하이웨이 (1997)

스트레이트 스토리 (1999)

멀홀랜드 드라이브 (2001)

래비츠 (2002)

심야영화 (2005)

인랜드 엠파이어 (2006) 

엣지 오브 아웃사이드 (2006)

그들 각자의 영화관 (2007) 

린치 (2007)

서베일런스 (2008)

소울 디텍티브 (2009)

마이 선, 마이 선, 왓 해브 예 던 (2009)

위대한 감독들 (2009)

더 클리브랜드 쇼 (2009)

데이빗 원츠 투 플라이 (2010)

질 자콥: 칸느 영화제 대표 (2010)

레이디 블루 상하이 2010

2012: 타임 포 체인지 (2010)

듀란 듀란: 언스테이지드 (2011)

해리 딘 스탠턴의 초상 (2012)

이뎀 파리 (2012)

트윈 픽스: 더 미씽 피시즈 (2014)

어 폴 프롬 그레이스 (2015)

데이빗 린치: 아트 라이프 (2016)

럭키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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